남편이랑 싸웠다가 작년에 남편이 화해의 의미로 사준건데 

너무 제 스타일이 아니여서 ㅠㅠ 안들고 다니다가 남편한테 처분하고 다른거 사도 되냐니까 맘대로 하라고 하더라구용 ㅎㅎ

개인거래는 너무 무섭고 사기 맞을까봐 무서워서 그래도 엘메니까 제일 큰 캉카스백화점 방문했습니다

캉카스백화점들어가니까 직원분이 나오셔서 발렛해주시고 대기동안 드링크마시면서 대접받았네요 

과정도 빨라서 바로 보내고~ 평소에 눈여겨보던 버킨으로 업그레이드해서 왔습니다 

남편도 버킨 보더니 이게 더 잘어울린다고 하더라고요~ 캉카스백화점 다녀오길 잘한거같아요 ㅎㅎㅎ